글쓴이 이름: 최윤섭

디지털 기술과 생명과학, 의학의 융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료를 혁신하는 것을 화두로 삼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미래의료학자, 작가, 벤처투자자입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서 컴퓨터공학과 생명과학을 복수전공하였으며, 전산생물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Stanford University 방문연구원,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조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의 대표 파트너이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외래조교수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의료 인공지능』,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등을 집필하였으며, Science의 제1저자를 비롯해서, 주요 국제 학술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개제하였습니다. npj Digital Medicine Editorial Board 멤버이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설립 발기인 및 기획이사로 활동했습니다. 식약처 및 심평원의 자문위원이기도 합니다.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Sleepio의 비용 효과성 검증 연구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논문]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Sleepio의 비용 효과성 검증 연구

불면증을 완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디지털 치료제 중 하나인 빅헬스(Big Health)의 슬립피오(Sleepio)에 대한 비용효과성을 분석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슬립피오는 영국 출신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인 빅헬스에서 개발한 불면증 개선 목적의 디지털 치료제입니다. 이번 연구는 존스홉킨스 및 UCSF의 연구진이 수행했고, 수면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Sleep에 출판되었습니다. 슬립피오는 지난 4월 FDA 승인을 받은 페어 테라퓨틱스의 솜리스트(Somryst)와 함께 업계에서 불면증에 대한 대표적인 디지털 치료제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 두 앱 모두 정신 치료 기법인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 Behavioral Therapy)을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한 방식입니다. 슬립피오는 지난 몇년 동안 다수의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불면증 완화 및 불면증과 관련된 삶의 질, 우울증의 개선 효과에 대해서 잘 검증되어 왔습니다.[1, 2, 3] (여담이지만, 제가 […]

DHP, 정신 건강 디지털 치료제 스타트업 ‘블루시그넘’에 투자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보도자료] DHP, 정신 건강 디지털 치료제 스타트업 ‘블루시그넘’에 투자

DHP, 정신 건강 디지털 치료제 스타트업 ‘블루시그넘’에 투자 인지행동치료 기반의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에 대한 자가관리 앱 정신 건강의 위기를 겪는 MZ 세대에게 접근성 높은 과학적 솔루션 제공 목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이하 DHP, 대표파트너 최윤섭)는 정신건강을 위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블루시그넘 (대표이사 윤정현)에 시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판데믹에 따라,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국내 우울증 환자는 75만 명에 이르며, 이는 2014년 대비 약 30% 급증한 수치다. 특히, 정신질환 유병자의 30%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맞는 새로운 수가 체계가 필요하다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칼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맞는 새로운 수가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달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분량제한으로 다 기고하지 못한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혁신으로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의료기기 범주의 확장이다. 기존 의료기기는 주로 하드웨어였다. 체온계, 혈압계, 혹은 엑스레이 촬영기기 등이 그러하다. 하지만 의료기기는 소프트웨어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흉부 엑스선 영상을 판독해서 결절을 찾아주거나, 병리 영상을 분석하여 암을 진단하는 인공지능이나, 앱이나 게임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가 이러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식약처는 지금까지 60개 정도의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기기를 인허가했으며, 올들어 FDA는 불면증 치료용 앱이나, ADHD 치료용 게임을 연달아 인허가 하기도 했다. 이렇게 오로지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된 새로운 종류의 의료기기를 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라고 지칭한다. 기존 하드웨어

정신과 전문의에게 듣는 디지털 치료제: 에임메드 김수진 본부장님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터뷰] 정신과 전문의에게 듣는 디지털 치료제: 에임메드 김수진 본부장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인물들을 인터뷰합니다. 이번에는 에임메드에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이끌고 계신, 정신과전문의 김수진 본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1. 디지털 치료제란 무엇인가? [youtube id=”EZY8aG3Ogdw” width=”620″ height=”360″] 2. 디지털 치료제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수가는 받을 수 있을까? [youtube id=”OrML9QwJFQM” width=”620″ height=”360″] 3. 디지털 치료제의 딜레마, 그리고 파급효과는? [youtube id=”368VTwQUldM” width=”620″ height=”360″]

Rock Health의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벤처 펀딩 레포트: 2020년 3분기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Rock Health의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벤처 펀딩 레포트: 2020년 3분기

Rock Health에서 이번 3분기에도 펀딩 레포트를 내어놓았습니다. 지난 2분기 펀딩 레포트에서, COVID-19 판데믹 상황에서 오히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 펀딩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의 투자가 집행되었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3분기의 소식도 기다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공개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오늘 시간이 나서 다시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을 몇가지 메모로 남겨둡니다. 사상 최대의 규모가 집행된 해로 이미 확정 3분기까지만 따져도, 2020년은 이미 사상 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벤처 펀딩이 일어난 해로 확정되었습니다. 3분기에만 $4B의 투자가 집행되어, 올해를 합치면 무려 $9.4B의 투자가 집행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 2018년의 $8.2B을 이미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올해 4분기까지 합치면, $12B 정도의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Pear Therapeutics의 디지털 치료제 ReSet-O의 효용에 대한 RWE 연구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논문] Pear Therapeutics의 디지털 치료제 ReSet-O의 효용에 대한 RWE 연구

디지털 치료제 분야의 선두 회사인 Pear Therapeutics 에서 지난 2018년에 FDA 허가 받았던 디지털 치료제 ReSet-O 의 효용을 RWE 로 증명하는 논문이 출판되었습니다. ReSet-O는 Pear Therapeutics에서 두번째로 FDA 허가 받은 PDT (처방이 필요한 DTx)로, 마약성 진통제 Opioid 중독 (OUD)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OUD는 미국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 의료비 지출이 연간 $30B에 달합니다. ReSet-O는 OUD의 표준치료 약제인 buprenorphine과 함께 사용하는 일종의 CBT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논문에는 neurobehavioral therapy 라고 언급됩니다.) 표준치료인 buprenorphine medication assisted treatment (B-MAT)의 순응도를 ReSet-O 앱을 사용하면서 높여주기 때문에 중독 치료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과거 pivotal clinical trial 결과 ReSet-O는 B-MAT의 복약순응도는 높여주지만, 그 자체로

국회의원에게 전하고 싶었던 규제 혁신 방안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국회의원에게 전하고 싶었던 규제 혁신 방안

2020년 10월 28일 국회 포럼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발표 슬라이드는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도록 해놓았으니, 의견이 필요하신 곳에 전달해주셔도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의 제언에 대해서 기재부와 행안부에 의견을 드리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면 많이 전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youtube id=”ahBjLZjrJHE” width=”620″ height=”360″]

의료 인공지능 101: 병리학을 중심으로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표자료] 의료 인공지능 101: 병리학을 중심으로

2020년 11월에 열린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가 키노트 연사로 발표한 자료입니다. 병리학 인공지능 부분만 발췌해서 공유해드립니다. 제가 병리학을 그리 잘 알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최근 연구 결과들을 나름대로 공부해서 발표했는데,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초청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의 생존을 위한 규제 혁신에 대한 고언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표자료]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의 생존을 위한 규제 혁신에 대한 고언

제가 2020년 10월 28일 국회 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국회의원들에게 규제 개혁에 대한 방안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라고 해서, 제가 그동안 고민했던 것들을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정작 국회의원들은 행사 전에 사진만 찍고 다 나가버려서, 준비한 내용은 전달이 안되어서 매우 아쉽고 화도 많이 났는데요. 대신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제 블로그에 공유해드립니다. 원본 파일을 슬라이드 쉐어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도록 해놓았으니, 의견이 필요하신 곳에 전달해주셔도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의 제언에 대해서 기재부와 행안부에 의견을 드리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면 많이 전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혁신을 정말 원한다면, 혁신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칼럼] 혁신을 정말 원한다면, 혁신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의 원문입니다. 글자수 제한으로 지면에는 원글의 분량의 1/3만 나갔습니다.  최근 필자는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등 몇몇 대사관에서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소개해줄 수 있냐는 요청을 받았다. ‘K-방역’의 성공에 힘입어,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진 모양이었다. 여러 국가에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자는 이런 요청을 모두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가 매력적인 이유, 혹은 외국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필자 주변의 다른 전문가들도 해당 요청을 받았지만, 같은 이유로 고사했다고 들었다.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글로벌과 동떨어진

12-lead 심전도만으로 환자의 장기간 사망 가능성을 예측한다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논문] 12-lead 심전도만으로 환자의 장기간 사망 가능성을 예측한다

흥미롭게 읽은 신박한(?) 연구입니다. 지난 5월 Nature Medicine 에 출판된 논문인데요. 심전도(ECG)는 아주 중요한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로 예후 예측을 위해서는 잘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딥러닝에 기반하면 12-lead ECG의 voltage-time trace, 즉 심전도 그래프 그 자체가 환자의 1년 후 사망율을 (그리고 더 장기간의 사망율도) 예측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미국의 대형 병원인 가이징거의 연구자들은 가이징거의 지난 34년 동안의 진료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딥러닝으로 환자 25만여 명의 1.16M 개의 12-lead resting ECG를 학습시켰습니다. 그 결과 ECG를 측정한지 1년 이후의 사망율의 예측에 ECG trace 만 사용했을 때에는 AUC 0.855, 그리고 여기에 나이와 성별을 추가하면 AUC 0.876 의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결과는

HBR에 실린 23andMe의 CEO, 앤 워짓스키의 회고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HBR에 실린 23andMe의 CEO, 앤 워짓스키의 회고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23andMe의 CEO 이자 공동창업자인 앤 워짓스키의 글이 실렸다. 개인 유전 정보 분석회사 23andMe가 어떻게 FDA의 규제를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담담하게 회고하는 글이다. 참고로 23andMe는 기업가치 $2B 이상의 유니콘으로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23andMe를 통해 자신의 유전정보를 분석했다. (참고로 DTC (Direct-to-Consumer) 유전정보 서비스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한국에서는 불법.) 23andMe는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를 판매하는 DTC 모델을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질병 위험도 분석, 보인자 분석 등의 민감한 분석까지 최대 $99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2013년 11월에 FDA로부터 사업을 중지하라는 Letter를 받게 된다. 당시로서는 업계가 발칵 뒤집힐만한 일이었다.

한국판 펠로톤 라피티, DHP 외 시드 투자 유치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보도자료] ‘한국판 펠로톤’ 라피티, DHP 외 시드 투자 유치

‘한국판 펠로톤’ 라피티, DHP 외 시드 투자 유치 실시간 라이브 영상 강의로 1:1홈트레이닝 서비스 제공 서비스 이용자는 이동 시간 절약, 트레이너는 부수적 수익 창출 가능 라이브 홈트레이닝 기업 라피티(대표 신민섭, https://www.lafity.live)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이하 DHP)가 함께 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라피티 신민섭 대표는 다수의 플랫폼 비즈니스 창업 경험이 있는 학생 창업가로, 두 번의 장관상을 연달아 받았다. 이후 결제 플랫폼 코인덕을 출시하여 갤럭시S10 블록체인 월렛에 서비스를 탑재한 바 있다. 이런 신 대표가 관심을 둔 곳은 건강 시장, 그 중에서도 라이브 홈트레이닝 영역이다. 라피티가 선보이는 라이브 홈트레이닝은 수업은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 맞춤형

정신 건강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투자 급증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논문] 정신 건강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투자 급증

최근 JAMA Psychiatry 에 ‘정신 건강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아티클이 실렸습니다. 아무리 오리지널 아티클이 아닌 Viewpoint 글이지만 벤처캐피털의 투자에 대한 내용은 JAMA 에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COVID-19 이야기는 안 나오지만, COVID-19 때문에 관심도는 더욱 커졌습니다) 벤처 펀딩이 정신건강 앱으로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2019년 한 해동안 60개의 스타트업에 대해 $637m의 투자가 집행되었는데, 이는 2013년에 비해서 22.8배가 늘어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명상앱 Calm이 정신건강 앱 중에서는 최초로 유니콘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티클에 나오는 표에 보면 최근에 큰 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목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Calm, Headspace 와 같은 명상 앱이나, Pear therapeutics, Akili Interactive 와 같은

텔라닥-리봉고의 합병: 사상 최대의 종합 원격의료 회사의 탄생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텔라닥-리봉고의 합병: 사상 최대의 종합 원격의료 회사의 탄생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사상 최대의 M&A 딜, 텔라닥과 리봉고의 합병에 대해서 분석해봅니다. 최근 올려드린 제 포스팅을 (가내수공업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제 유튜브 채널에 구독과 좋아요 많이 부탁드려요!   (1) 사상 최대의 종합 원격의료 회사의 탄생 [youtube id=”GVqWYoPwTPw” width=”620″ height=”360″]   (2) 시너지, 리스크 그리고 경쟁구도 변화 [youtube id=”eoYFs-ixAGY” width=”620″ height=”360″]

구글이 원격진료 회사 AmWell에 투자하는 이유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구글이 원격진료 회사 AmWell에 투자하는 이유

최근 텔라닥-리봉고 합병 건 이후로, 미국의 원격진료 시장은 계속 들썩이고 있다. 연내로 IPO를 앞두고 있는 2위권 원격진료 회사 Amwell 에 구글이 (정확히는 구글 클라우드가) $100M 을 투자했다. 상장가와 동일한 조건의 투자. AmWell은 지난 5월에 시리즈C 펀딩으로 $194M의 메가딜에 성공한 것에 이어 연내 두 번의 메가딜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번 투자에서 향후 구글 클라우드와 AmWell 이 협력하겠다는 부분이 흥미롭다. 가장 재미있는 것은 ‘digital waiting room’ 이라는 컨셉. 원격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가상의) 대기실에 있을 때부터,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까지 모두 구글이 인공지능 등의 기술로 보조를 해주겠다는 것이다. 너무 미래지향적인 것 같기는 하지만 인공지능, 특히 자연어처리와 (실시간?) 번역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계획이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