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 의료 AI의 결정적 순간이 오고 있다
이번달 머니투데이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글자수 제한 받지 않은,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한국에서 새롭게 개발된 의료 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닭과 달걀의 문제가 존재한다. 새로운 기술이 진료 현장에서 쓰이려면 신의료기술평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임상적 근거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근거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해보는 것이다. 즉,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미 시장에 진입해 있어야 한다는 순환 논리가 발생한다. 물론, 근거는 별도 임상 연구를 통해서도 만들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만큼 새로운 의료 기술이 환자에게 전달되는 것이 늦어진다. 그래서 도입된 것이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이다. 이는 혁신적인 의료 기술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일정 기간 유예해주고, 한시적으로 의료 현장에 진입해서 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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