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1) 재조명 받는 원격의료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1) 재조명 받는 원격의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COVID-19)의 창궐로 전세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료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 각층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비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과연 디지털 헬스케어는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을까? 일견 디지털 기술 자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하거나, 검출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감염질환이 가지는 특성상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미 다양한 측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인류의 중요한 무기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서 활용할 수 있는, 혹은 이미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리즈 (1) 재조명 받는 원격의료 (2)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감염 트렌드 파악 […]

페어 테라퓨틱스의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Somryst 인허가와 FDA의 Pre-Cert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페어 테라퓨틱스의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Somryst 인허가와 FDA의 Pre-Cert

며칠 전 Pear Therapeutics 에서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인 Somryst 를 FDA 인허가 받았습니다. ReSet, ReSet-O에 이은 Pear의 세 번째 인허가 받은 PDT (Prescription Digital Therapeutics)입니다. 즉,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인데요. 22세 이상의 성인 불면증 환자에게 9주 동안 적용하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CBT-i)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임상 연구를 통해서 불면증 치료 효과를 증명하였는데요. 하나는 J2017년 AMA Psychiatry에 발표된 303명 규모의 임상, 다른 하나는 2016년 Lancet Psychiatry에 실린 1,149명 규모의 임상입니다. (임상연구에서는 이름이 Somryst가 아니라 SHUTi 로 지칭되었는데요. 제가 작년 말 대한수면학회 기조연설에서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를 설명드렸을 때, 흥미롭게도 많은 선생님들께서 Big Health의 Sleepio와,

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 최윤섭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 최윤섭

최근 출간된 제 신작,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는 영상입니다! 책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제 새로운 유튜브 채널 구독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youtube id=”FewwzCCD8y8″ width=”620″ height=”360″] [교보문고 출간 기념회] 강의 영상: https://bit.ly/3dstYaS 강의 슬라이드: https://bit.ly/2QMvDy6 [구매처] 교보문고: https://bit.ly/2tPQlVe 예스24: https://bit.ly/2TehJa8 알라딘: https://bit.ly/36MqNa8 인터파크: https://bit.ly/2TjaNIW

코로나 바이러스와 원격진료,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원격진료,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대유행(판데믹) 단계에 접어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전 세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금, 국내 의료계에는 때아닌 원격진료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복지부가 원격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지난 2월 22일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보도자료 중 일부 한국 의료계에서 ‘원격진료’는 일종의 금기어와 다름 없다. 여러 이유로 인해 그 단어만으로도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원격진료를 ‘전면적’, ‘명시적’으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는 사실 한국밖에 없는 실정이다. 전면적, 명시적이라는 두 전제 조건을 단 이유는, 국가에 따라 초진은 대면진료를 의무화한

유니콘, Proteus Digital Health의 시행착오와 교훈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유니콘’, Proteus Digital Health의 시행착오와 교훈

최근 STAT  등에는 Proteus Digital Health 에 관한 뉴스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STAT의 Rebecca Robbins는 헬스케어와 관련한 깊이 있는 소식을 자주 전해주는 기자로, 이번에도 Proteus와 관련된 여러 소식을 종합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몇가지 기사를 기반으로 최근 몇년 동안의 Proteus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 해보려 합니다.   Proteus Digital Health 소개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분들 중에서 Proteus Digital Health 의 이름을 못 들어보신 분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Proteus Digital Health는 Ingestible Sensor, 즉 소화가능한 센서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약에 이 센서를 붙여서, 환자가 약을 복용했는지는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제 첫번째 책에서 한 챕터 전체를 할애하여 소개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 기술은 흔히 digital

디지털 치료제, 혁신인가 거품인가?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치료제, 혁신인가 거품인가?

제가 최근에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글자수 제한 때문에 축약해서 기고했던 글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제 칼럼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소위 ‘디지털 치료제’라는 키워드가 급격하게 부상하고 있다. 영어로는 디지털 테라퓨틱스(digital therapeutics)로 불리는 이 분야는 스마트폰 앱, 게임, VR, 챗봇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약처럼 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FDA나 식약처 같은 규제기관에서 질병 관리나 치료 목적의 의료기기로 인허가받은 소프트웨어를, 필요에 따라서는 의사가 처방하고, 또 의료 보험도 적용되는 것이다. 최초의 디지털 치료제로는 2017년 미국 FDA로부터 중독치료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페어 테라퓨틱스의 애플리케이션 리셋(ReSet)이 꼽힌다. 그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우울증, 불면증, ADHD, PTSD, 비만, 치매, 자가면역질환 등과

CES 2020 디지털 헬스케어 리뷰 (영상)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CES 2020 디지털 헬스케어 리뷰 (영상)

지구상에서 미래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 CES! 이번 CES 2020 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어떤 변화와 뉴스가 있었는지 CES에 다녀온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가, 투자가 및 전문가들에게 들어봅니다. 주요 내용 (상) CES2020에 어떤 목적으로 가셨는지? CES 2020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youtube id=”mEErMtm_B4o” width=”620″ height=”360″] 주요 내용 (중) 이번 CES 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 투자를 하고 싶은 팀이 있었다면 이번 CES에서 주목 받았던 ‘수면’ 관련 이야기 AT&T 그리고 병원의 5G 테크와 결합된 여성용 성인용품 내년 CES에는 제약사가 나올 수도 있다? 정작 디지털 치료제 회사의 참가는 저조 [youtube id=”ee7PEpi0IUA” width=”620″ height=”360″] 주요 내용 (하) CES 2020은 작년에 비해서 무엇이 달랐나 CES에 참석하기 위해

인공지능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의 첫 임상시험?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의 첫 임상시험?

인공지능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이 ‘첫번째’ 인간 대상의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BBC 등은 며칠 전 보고했습니다. 영국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스타트업 Exscientia 이라는 곳이 일본의 대형 제약사 Sumitomo 와 함께 강박장애 (OCD)의 치료를 위해서 개발하고 있는 DSP-1181 이라는 화합물입니다. 뉴스에서는 보통 신약 후보 물질이 임상에 들어가기까지는 수년이 걸리지만, 인공지능을 이용한 덕분에 1년 정도로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Exscientia 라는 스타트업은 저는 처음 듣습니다만, 홈페이지에 보면 2012년에 창업했고, 매년 20개의 프로젝트(파이프라인?)을 새로 내어놓는다고 합니다.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 의해서 플랫폼이 ‘validation 되었다’고 적어놨는데, 협업하는 회사들을 보면 GSK, Roche, Bayer, Celgene, Sanofi 그리고, 이번에 기사가 난 Sumitomo Dainippon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소위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출간 기념 강연회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슬라이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출간 기념 강연회

지난 1월 29일 저녁에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진행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출간 기념 강연회의 영상과 슬라이드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귀한 자리 마련해주신 클라우드나인 안현주 대표님, 안현영 팀장님, 진행해주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추현호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은 아쉽게도 마지막 5분 정도가 장비 문제로 녹화가 안 되었습니다. 음향만 녹음되었으니, 감안하여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의 영상 [youtube id=”6dStCN3pOx0″ width=”620″ height=”360″] 슬라이드 – 교보문고: https://bit.ly/2tPQlVe– 예스24: https://bit.ly/2TehJa8– 알라딘: https://bit.ly/36MqNa8– 인터파크: https://bit.ly/2TjaNIW

의료 AI가 정확하다는 것과 치료 효과가 개선된다는 것은 다르다.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칼럼] 의료 AI가 ‘정확하다’는 것과 ‘치료 효과가 개선된다’는 것은 다르다.

제가 최근에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글자수 제한 때문에 축약해서 기고했던 글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제 칼럼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사를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개발되었다” 최근 언론 기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제목이다. 정말 의사보다 실력이 좋은 인공지능이 개발된 것이라면, 왜 당장 병원에서 인공지능 의사를 고용해서 환자를 진료하지 않을까. 2019년까지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로 인허가 받은 인공지능은 30개가 넘었고, 국내에서도 식약처가 15개 이상의 인공지능을 인허가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상장한 기업도 나왔다. 하지만 아직 일반 대중이나 환자의 입장에서는 이 변화가 피부에 와닿지는 않을 것이다. 과연 실력있는 의료 인공지능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정확성과 효용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이야기해보려 한다.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결국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출간 기념 강연회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출간 기념 강연회

제 졸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의 출간을 기념하여 교보문고 강남점 (신논현역)에서 저자 강연을 가집니다. 오랜만에 하는 공개 강연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무료 강의이며, 강의 이후에 저자 사인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일시: 2020년 1월 29일 (수) 저녁 7시 장소: 교보문고 강남점 (신논현역) 23층 다목적홀 등록비: 무료 참석 신청: https://bit.ly/3ajXhL6 [구매처] 교보문고: https://bit.ly/2tPQlVe 예스24: https://bit.ly/2TehJa8 알라딘: https://bit.ly/36MqNa8 인터파크: https://bit.ly/2TjaNIW [책 소개] 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박사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의료 인공지능』에 이은 역작! 인공지능, IoT, VR,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혁신은 의료를 어떻게 혁신하는가 대기업, 스타트업, 의료계, 정부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와 융합되면서 태동된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드디어 출간!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드디어 출간!

제가 지난 5년 가까이 집필해오던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라는 제목 그대로 방대한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심도 있게 소개하고, 다양한 이슈까지 다루는 책입니다. 출판사와 홍보 문구를 의논하다가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로 정했는데요. 좀 과장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모든 것을 담으려고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다섯 번째 저서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기본 개념부터, 인공지능, 원격의료, 디지털 치료제, DTC 개인유전정보 등 중요한 주제들의 기술적, 산업적, 규제적 이슈들을 다루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주제의 사례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접근하실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많이 제공해드리려고 했습니다. 출간 시점의 최신 사례들은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겠지만, 이 프레임워크는 시간이 흘러도 유효할 것이라고

미국의 민간 보험사, 대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의 전조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의 민간 보험사, 대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의 전조

최근 미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큰 뉴스가 있었습니다. 미국 최대의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중 하나인 Express Scripts에서 무려 ‘Express Scripts Digital Health Formulary’ 를 발표했습니다. 이 ‘Digital Health Formulary’에는 당뇨병, 심혈관, 폐질환, 정신건강 등의 4개의 카테고리에 대해서 Livongo, Omada, Propeller 등의 15개 서비스가 포함되었습니다. 서비스의 종류로 보자면, remote monitoring, 그리고 digital therapeutics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youtube id=”U4KjArIHfzQ” width=”620″ height=”360″] 한국에는 좀 낯선 개념이지만, 미국의 (비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에서) PBM은 보험사, 병원, 약국, 제약사, 환자 들의 이해관계자들 중간에서 서로를 조율하는 독특한 역할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이라는 단일 보험으로 운영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보험체계가 아주 복잡하고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도 많습니다. 여기에서 PBM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일종의 ‘중개인(middle man)’과 같은 역할을

디지털 치료제가 온다 (4) 당뇨병 예방 앱, 눔과 오마다 헬스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치료제가 온다 (4) 당뇨병 예방 앱, 눔과 오마다 헬스

그런가하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앱도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시장에 여럿 나와 있지만, 여기에서는 대표적인 사례로 오마다 헬스(Omada Health)와 한국에도 잘 알려진 눔(Noom)을 살펴보려고 한다. 두 회사는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르지만, 크게 보자면 비슷한 모델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사용자에게 식단 관리, 생활 습관 관리, 원격 코칭 등을 제공해서, 체중 감량 효과를 얻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체중 감량을 통해서 당뇨병을 예방하는 솔루션으로 발전했다. 디지털 치료제가 온다 (1) 또 하나의 신약 (2) 최초의 디지털 치료제, reSET (3) 이것은 게임인가, 신약인가? 알킬리! (4) 당뇨병 예방 애플리케이션, 눔과 오마다 헬스 현재 미국에서는 당뇨병이 큰 사회적인 문제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미국에는

강아지 구충제, 환자 주도의 임상을 해볼 수는 없을까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강아지 구충제, 환자 주도의 임상을 해볼 수는 없을까

최근의 강아지 구충제 논란을 보면서 계속 떠오르는 것은 2011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에 실린 한 논문이다. “환자들이 온라인으로 자발적으로 보고한 데이터와 환자-매칭 알고리즘을 이용한 가속화된 임상적 발견 (Accelerated clinical discovery using self-reported patient data collected online and a patient-matching algorithm)”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흥미롭게도 세계 최대의 온라인 환자 커뮤니티인, ‘환자들의 페이스북’, PatientsLikeMe를 기반으로 나온 논문이다. 즉, 검증되지 않은 약을 ‘자발적으로’ 복용한 난치병 환자들이 self-reporting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실험적인 약의 효능에 대해서 분석을 시도한 논문이다.   루게릭병에 대한 리튬의 환자 주도 임상 이 이야기는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역시나 저명한 학술 저널인) PNAS에 리튬을 복용하면 ALS (루게릭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인간 대상의 소규모

DHP,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펫트너’에 투자 -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보도자료] DHP,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펫트너’에 투자

DHP,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펫트너’에 투자 수의사, 테크니션 등 수의학 전문가의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플랫폼 성장하는 펫코노미 시장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로의 확대 기대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이하 DHP, 대표파트너 최윤섭)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돌봄 (펫시팅)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O2O 플랫폼, 펫트너 (대표이사 최가림)에 투자하고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등록된 반려동물만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소위 ‘펫코노미 (펫+이코노미)’가 형성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2020년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펫트너는 수의사인 최가림 대표가 2017년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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