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의사의 역할
*매일경제신문에 제가 기고한 칼럼입니다. 칼럼의 원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선각자 비노드 코슬라는 몇 년 전 “미래에 80%의 의사가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다”라고 주장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파격적이었던 이 주장은 인공지능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은 별로 낯설게 들리지 않는다. 과거 증기 기관의 발명으로 인류는 최초의 기계 시대를 맞이했다. 기계가 인간 근육의 한계를 넘어서며 대량 생산, 철도 등 현대 산업 문명을 이룩했지만, 신체를 사용해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어버렸다. 인간의 두뇌를 넘어선 인공지능이 제 2의 기계시대를 촉발시키는 이제는 지식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그런 대표적인 지식근로자가 바로 의사이다.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활용분야가 바로 의료이며, 이미 암 환자 진단, 영상 의료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의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