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8th March 2024,
최윤섭의 디지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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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 Medicine X 2016 참석 후기

지난 9월 15-18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Healthcare Innovation Summit 2016 과 Stanford Medicine X 2016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스탠퍼드는 제가 과거에 잠깐 연구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괜찮은 연구 성과를 거두었던, 행복한 기억이 많은 곳입니다. 마침 이번 행사가 열렸던 [...]

September 22, 2016 Digital Healthcare, Precision Medicine

길병원의 IBM Watson 도입에 거는 기대와 우려

드디어 한국의 병원에도 인공지능 IBM Watson 이 도입됩니다. 지난 2016년 9월 8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IBM의 암 환자 치료법 권고 솔루션인 Watson for Oncology 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길병원은 매년 5만 명의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Watson 은 유방암, 폐암, 대장암, 직장암 및 [...]

September 9, 2016 AI, Digital Healthcare, Precision Medicine

애플의 개인 건강 기록 스타트업 Gliimpse 인수의 의미

애플이 올해 초 헬스케어 스타트업 Gliimpse를 인수한 것이 Fast Company의 기사를 통해 며칠 전 알려지면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대변인은 “애플은 때때로 작은 기술 회사들을 인수하곤 한다. 그리고 우리는 보통 그 목적이나 계획에 대해서 공개하지는 않는다 (“Apple buys smaller [...]

August 25, 2016 Digital Healthcare

‘포켓몬 GO’ 열풍이 헬스케어에 의미하는 것은

전 세계가 때아닌 포켓몬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구글의 사내 벤처였다가 독립한 나이언틱 랩스(Niantic Labs)가 개발한 ‘포켓몬 고’라는 스마트폰 증강 현실 게임 때문이다. ‘피카츄’ 등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로 잘 알려진 포켓몬스터의 역사는 199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포켓몬스터의 시초는 ‘몬스터볼’이라는 가상의 휴대용 기기로 [...]

July 22, 2016 Column, Digital Healthcare

[칼럼] 국내 유전 정보 검사의 DTC 제한적 허용에 부쳐

*제가 매일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분량 제한 때문에 다 실리지 못한 원본을 올려드립니다. 매경에 실린 칼럼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의 유전 정보는 누구의 소유일까. 당연히 나 자신의 소유일 것이다. 하지만 내 유전자를 마음대로 검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라면 문제가 조금 [...]

July 16, 2016 Big Data, Column, Digital Healthcare, Precision Medicine, Regulation